COVID-19 disaster에 의해 발생한, 의료진들의 PPE 지급부족사태를 해결하고자, 

대뉴욕한인간호협회(NYKNA) 박상희 회장 및 임원진에서는 

뉴욕 및 뉴저지 일대 frontline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인간호사들을 위한 

마스크 후원 및 모금을 시작하였습니다. 

이에 NYKNA 송근숙 이사장님의 개인적 후원을 시작으로, 

이사회, 한인커뮤니티 내 한인회를 비롯한 

여러 한인단체, 종교단체 및 개인의 마스크 기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NYKNA 박상회 회장 및 임원진들은 여러 한인단체들로부터 

기부 받은 마스크 및 직접 구매한 마스크 총 12,600장을 

뉴욕 및 뉴저지일대 frontline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인간호사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뉴욕 내 병원 및 널싱홈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인간호사 명단을 확보하였습니다.
 
4월 둘째주까지 파악된 뉴욕 및 뉴저지일대 frontline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인간호사들은 총 700명이었으며, 

4월 셋째주, NYKNA 박상회 회장 및 16명의 임원진들은 기부받은 마스크 배분 수작업후, 

이 700명에 이르는 한인간호사들에게 각 18개의 마스크를 Health Facility별로 전달중에 있습니다.
 
해당 주요 병원 및 널싱홈은 다음과 같습니다.
Bronx Psychiatric Center,
BronxCare,
Buckingham Care & Rehab Center,
Columbia NY Presbyterian Hospital,
Cornell NYP,
Creedmoor Psy Center,
Elmhurst Hospital,
Flushing Hospital, 

Holly Patterson Long-Term Care Facility,
Jacobi Medical Center,
Jamaica Hospital,
Lenox Hill Hospital,
LIJ,
Lincoln Medical Center,
Memorial Sloan Kettering Cancer Center, 
Montefiore Hospital,
Mount Sinai Hospital,
Northwell,
New York Presbyterian Queens,
NYU Langone hospital,
Staten Island University Hospital North,
Workmen's Circle Multicare Center.
 
여전히 병원과 널싱홈에는 COVID-19에 감염되어 

죽음과의 사투를 벌이고 있는 환자들로 가득 차 있고, 

간호인력과 PPE 부족으로 우리 한인간호사들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그 어느때 보다 힘든시기를 보내고있지만, 

많은 한인단체에서 NYKNA 한인간호사들을 위하여 힘을 보태주신 덕분에 

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등불을 보게 되었습니다.
 
여러 도움의 손길속에 한국인으로서 자부심과 자긍심, 동포애를 느끼며, 

간호사로서 소명을 다 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