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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국일보 기사]코로나19 우려 한인사회 행사 줄줄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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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수현 작성일20-03-01 23:28 조회1,7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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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과 뉴저지에서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한인사회 행사가 줄줄이 연기되거나 취소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뉴욕총영사관(총영사 장원삼)은 27일 코로나19와 관련 민원인의 안전을 위해 28일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서 실시될 예정이었던 순회 영사 업무를 잠정연기 한다고 밝혔다.

또한 3월6일 실시되는 필라델피아 순회영사 업무도 순연키로 했다. 아울러 뉴욕총영사관 민원실에서 오는 3월31일 한국의 신용회복위원회가 개최할 예정이었던 ‘뉴욕지역 신용회복지원 방문상담’도 코로나19가 진정세를 보일 때까지 잠정 연기 결정을 했다.

뉴욕한인회 역시 내달 1일 맨하탄 뉴욕한인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인 3.1절 기념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으며 뉴저지한인회도 맨하탄 타임스스퀘어와 뉴저지한인회관에서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었던 3.1절 이벤트와 기념식을 모두 취소한다고 밝혔다.

뉴저지한인회 손학익 회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힘들게 준비한 이번 3.1절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며 “한인사회를 바라보는 미 주류 사회의 우려를 간과할 수 없음으로 인한 특단의 결정임을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2020-02-28 (금)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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